[영화] 타겟 후기, 솔직한 리뷰

타겟 후기

타겟 후기 스타트!

타겟 정보

개봉: 2023년

상영 시간: 1시간 41분

장르: 스릴러

감상 가능한 플랫폼: 넷플릭스, Apple TV(5,000원), 웨이브(5,500원)

타겟 후기

줄거리

중고로 세탁기를 거래했으나 사기를 당한 여주인공. 판매자 글에 댓글을 달아 거래를 방해한다. 판매자는 여주인공에게 경고를 하지만 여주인공은 경고를 무시한다. 판매자는 여주인공의 개인정보를 알아내 점점 여주인공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여주인공은 경찰에 신고하지만 경찰도 엮이고 마는데…

타겟 좋았던 점과 아쉬운 점

좋았던 점

  1. 영화에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된 스토리 (처음 살인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긴장의 연속)
  2. 사건이 현실에서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비현실적인 부분이 없음

아쉬운 점

  1. 경찰은 열정적이지만 수사 시작이 늦어 답답했음. (현실을 반영한듯)
  2. 친구 역할이 답답함 

타겟 후기

영화에 등장하는 중고거래 플랫폼은 마치 당근마켓을 연상시킨다(영화를 다 보고 난 후에 당근마켓으로 살인 사건이 일어났었나 검색해봤는데 다행히 그런 일은 없었던 것 같다).

판매자가 여주인공을 압박하는 방법에서 판매자가 IT에 해박한 해커인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판매자는 해킹을 한건 아니고(중간에 판매자가 여주인공 PC에 실시간으로 메시지를 띄우는 장면이 나오지만 이것 만으로는 해킹이라고 판단하기 어렵다) 피해자의 SNS를 뒤져 정보를 캐낸다. 이제는 일상이 되어버린 중고거래와 SNS의 활용으로 판매자는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 (어쩌면 작가가 중고거래와 SNS의 위험성을 관람객에게 말하고 싶었는지도 모르겠다)

시작부터 살인하는 장면이 등장한다. 중고거래를 하면서 일면식도 없는 사람을 죽이고 시작하는데에 놀랐고 이후 긴장도와 집중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했다. 덕분에 영화가 더 재밌었던 것 같다.

사이코패스는 사회성이 좋다고 한다. 판매자도 처음 만나 거래를 하는데 사회성이 좋더라. 그러니 사회성 밝고 좋아 보이는 사람도 조심하자.

결론은 이 영화는 재밌다. 추천한다.

타겟 예고편

[영화] 더 마린 후기, 솔직한 리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후기, 솔직한 리뷰

Leave a Comment

error: Content is protected !!